나눔비타민 says: 안녕하세요. 곧장기부 후원자 여러분 :)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으로 특별한 나눔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영화 쿠폰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극장을 찾아, 꿈과 상상력이 가득한 영화를 보며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부 아이들의 영화 쿠폰으로 ‘즉시, 바로’ 전환되어 투명하게 전달됩니다. 사용 내역까지 모니터링되어 중복 수령이나 누락 걱정 없이 안전하게 관리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영화는 단순한 문화생활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스크린 속 다양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고, 친구들과의 유대감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경험을, 형편이 어려운 이유로 쉽게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가슴속에 밝은 불씨를 키워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합니다.
가정의 달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면 모금에 함께해 주세요. 우리가 보내는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극장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하며, 앞으로도 나비얌은 여러분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정직하게 이어 가겠습니다.
[저소득층 가정 100가정]
김민수(가명) says: 아이 셋의 기초수급자 가정입니다. 두 아이가 어린 시절 가정폭력으로 가정이 해체되어 아이들과 함께 시설과 쉼터를 오고 가며 힘든 시기를 겪다가 엄마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면서 아이들은 그룹홈에서 지내왔고 몇 년 전 퇴소하여 지금은 자립한 엄마와 새로운 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이들이 왕따를 당한적이 있어서 낯을 가리며 우울증도 있고 대인기피증도 있어서 현재는 일반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대안학교에 입학하여 인성교육과 음악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지만 대안학교이다 보니 아무런 교육비도 교재비도 지원받는 것이 없고 18세 이전에 퇴소하였다는 이유로 자립지원금도 해당이 되지 않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가정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더 빠듯해서 병원 진료비라든지 생필품. 식료품이 늘 부족합니다. 이전에는 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얻어먹고 당근 중고로 의류를 구입하곤 했는데 아이들이 점점 크다 보니 맞는옷도 없고 푸드마켓도 종료되어 이용할수 없습니다. 간간히 급식카드로만 부식을 해결하고 있고요. 이렇게 이벤트사업에 참여하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상처가 깊은 아이들의 기쁨이 되어주는 것은 맛있는 음식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지요^^ 문화누리카드도 아이들의 왕복 경비로 사용하다 보니 다 써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네요. 다들 어렵겠지만 저희 같은 사각지대의 수급가정에 먼저 기회가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려운 시기 모두 힘을모아 함께 이겨냈음합니다.
김민지(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초등학생 3학년 10살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43살 맘이예요. 딸아이 3살 때인가 사정이 있어서 이혼했어요. 이혼하면서 아이에게 많은 변화가 있어서인지 불안해하고 엄마랑 떨어지는 걸 너무 싫어하고 많이 울어요. 그래서 일은 엄두도 못 내고 아이 옆에서 아이만 돌보았어요.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던 해에 친정엄마가 몸이 아프셔서 하시던 요양보호사 일을 그만두시고 손녀를 봐주신다고 하셔서 아가씨 때부터 해오던 간호조무사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친정엄마 집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어요. 그래서 문화생활 같은 거는 솔직히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학교 친구들은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영화도 자주자주 보러 가는데 자기는 집 형편 때문에 그러지 못하니 너무 속상해하고 울기도 해요. 그런 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는 너무 미안하고 맘이 아파요. 저 혼자 벌어서 세식구 생활해야 하니 힘이 드네요 곧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이번 기회에 손녀딸 봐주신다고 항상 고생하시는 친정엄마 저 그리고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착하고 예쁜 딸 이렇게 셋이서 평소에 딸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재밌게 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꼭 딸에게 좋은 추억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이지훈(가명) says: 저는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 한부모가족입니다. 저희 가족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영화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혜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두 아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싶습니다. 영화는 대화의 소재가 되어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2. 정서적 안정: 한 부모로서 책임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가끔은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영화 관람은 저희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3. 문화적 경험 제공: 두 아들에게 다양한 영화 장르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경제적 부담 경감: 영화 관람은 비용이 발생하는 활동입니다. 영화 나눔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많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사회적 연대감: 영화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한부모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사회적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화 나눔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준영(가명) says: 저희 집은 중2 초6 아들이 둘 있는 맞벌이 집입니다. 저는 새벽에 청소를 하고 아내는 오후부터 밤까지 근무를 해서 평일에는 서로 얼굴 보는 일이 적어지게 됐습니다. 주말에 집에서 티비를 보는 시간이 유일하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인데 서로 보는 프로그램이 달라서 자꾸 방으로 들어가기만 합니다. 생각해 보니 영화관을 네 식구가 함께 간 적이 한 번도 없네요. 헌혈해서 받은 영화 티켓으로 아이들끼리 보게 해준 적은 있었지만 요새 영화티켓이 많이 비싸다보니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영화관에서 팝콘 먹었던 게 가끔 기억이 난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둘이 영화 보러 보낼때에도 뭐 사 먹으라고 돈 쥐어서 보내질 못했었네요. 당첨이 된다면 아이들과 영화도 함께 고르고 나란히 앉아 팝콘도 먹고 콜라도 먹으면서 소소하지만 힘든 시기에 작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어려운 생활이 이어지진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런 선한 영향력을 숨기지 않고 가르치면서 향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인생을 살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이수민(가명) says: 저는 올해 18세가 된 학생입니다. 저는 대전에 있는 보육시설에서 오랫동안 지내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부재로 외롭고 힘든 시절을 보내면서 성격도 의기소침해지고 대인관계에서도 불안해하고 피해 다니며 지내왔는데 지금은 클라리넷 연주를 하면서 많이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꿈이라는 것은 저와 상관없이 늘 인생을 비관하며 살았었는데 이제 저에겐 웹툰 작가+영화감독 이라는 꿈을 꿉니다. 웹툰 속에서는 제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호민 작가님의 신과함께 처럼 웹툰을 영화로도 연결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라마나 영화 보는 것이 취미이고 새로 나온 영화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꿈에 다가서려면 영화도 많이 접하고 시나리오도 많이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와같은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달려갈 수 있도록 이런 이벤트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은지(가명) says: 안녕하세요 6년 전부터 혼자서 11살 9살 아들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예요~ 처음 아이들을 혼자 키울 때는 가끔 부모님이 도와주시고 했는데 지금은 아버지는 심장 이식수술 하시면서 뇌졸중이 오셔서 요양병원에 2년째 계시고 어머니도 아버지 간병에 무릎 수술을 하셔서 지금은 오롯이 혼자서 애들을 키우고 있어요~ 시장 리어카에서 조개 종류 장사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장사가 너무너무 안되고 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장사가 너무 안돼서 생물 장사다 보니 어떤 날은 돈을 벌기는커녕 장사가 안되니 버려지는 생물들이 많다 보니 손해 보는 날들도 많네요. 주말에는 되도록 아이들이랑 시간 보내려고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시내 구경도 가고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오는데 가끔 당근마켓에 영화표 저렴하게 올라오면 가끔 구입해서 영화도 보고 했는데 요즘은 티켓도 잘 안 나오고 당근마켓에 나와도 너무 비싸서 영화 안 본 지 오래돼서~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염치 불고하고 신청 드려봅니다. 아이들이 영화 보러 간다고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아빠랑 좋은 추억 남길 수 있게 염치없지만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최지현(가명) says: 전 13살 아들을 키우는 미혼모입니다. 척추분리증과 협착 오랜 기간 우울증으로 근로 능력 없음 판정을 받고 생계비로 아이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이 쉽지 않았던 아이는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리치료비용을 생계비에서 부담하다 보니 한 달을 오롯이 생계비로만 감당하며 사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먹고 싶은 거며 갖고 싶은 건 미루게 돼 이젠 아이도 말했다가 아 안되지 하고 자신의 감정을 삼키곤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화생활이란건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이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보고싶다고 말하지 않고 친구들 봤다더라며 얘기하곤 하지만 척추분리증과 협착으로 일상생활 중 갑자기 허리가 밀리면 세워지지 않는 허리로인해 일주일은 누워서지내고 비급여주사맞고 해야 하다 보니 생활 자체가 어려워.. 아플때마다 아이 손을 빌려 생활해야 하다 보니 아직 어린데도 아이에게 많이 의지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보고 싶은 영화 한 번 맘 편하게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주말에 영화도 보고 데이트하고 싶습니다.
정나연(가명) says: 안녕하세요 우리집은 한부모 가정으로 엄마와 3살 5살 7살 11살 네명의 아이가 있고 급식카드는 첫째만 가지고 있어요. 집에 티비가 없어서 안보고 주말에 어린 동생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 7살 11살 두 명은 노트북으로 2시간가량 유튜브를 봅니다. 아무래도 동생들이 어리다 보니 영화관 간 적이 11살 7살 통틀어서 2~3번이 채 안 됩니다. 예전에 큰맘 먹고 한번 다 같이 영화 보러 간 적이 있는데 엄마랑 셋째 넷째는 밖에서 기다리고 첫째 둘째만 엘리멘탈 2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요 그때 둘째가 7살이어서 한글을 잘 못 읽을 때였어요 영화관에 가서 가장 가까운 시간의 영화를 본 건데 다 끝나고 나와보니 더빙이 아니고 자막판 영화를 본 거였어요. 첫째는 자막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못 본 것도 있었고 둘째는 한글을 잘 몰라서 못 알아들으니 무슨 내용인지 몰라 재미없고 졸려서 졸다 나왔다네요. 영화 끝나고 재밌었냐고 물었을 때 돼서야 제가 더빙판으로 보여줬어야 한걸 깨닫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답니다. 이번 기회에 영화 티켓이 생긴다면 다 같이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 만화를 보고 싶습니다~!
조서연(가명) says: 저희 가족은 저를 포함 3인입니다 4학년아들 2학년 딸 요즘 아이들이 학기 초라고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4학년 아들램 저번 주에 수학 100점을 맞아왔지 뭐예요~ 너무 좋아서 칭찬은 해줬으나 아이가 둘이다 보니 이것저것 해주다 보면 보상해 줄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수급자이지만 일을 하는 수급자입니다 경력과 스팩이없어 아이들을 돌보기 편한 일을 선택을하다보니 급여가 적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큰애가 ADHD가 있어서 작년까지 학교에서 전화 오면 바로 달려갈 수 있어야 했어서 이일이 적합하기도 했고요 다시 일을 찾으려고 보니 요즘 시국에는 정말 힘든 일이 아니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영화 관람권 이벤트를 보고 이걸로 보상해 줄 수 있을까? 하며 신청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고 보상받는 아이들에게 공부하고 보상받는 즐거움을 직접 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아! 큰아이는 학교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ADHD가 거의 좋아졌고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인식을 갖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더욱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최태민(가명) says: 저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맘입니다. 아이들을 혼자 돌보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늘 쉽지 않았고, 특히 영화관이나 공연장 같은 문화생활은 더더욱 멀게 느껴졌습니다. 최근 아이들이 무척 기대하던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외식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도 꿋꿋이 잘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자, 따뜻한 응원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우린 함께할 수 있어', '우리 가족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정현우(가명) says: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4인 가족입니다. 예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수급자 위치에서 벗어나 생활하고 있으나 그리 넉넉한 생활은 아닙니다. 고등학생이 된 첫째는 올해 처음으로 학원을 보냈네요. 미술을 하고 싶다고 해서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보내준 게 쓰이네요.. 둘째는 중학생이고 감사하게 아동 급식카드로 끼니 거르지 않고 혜택 잘 받고 있네요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게 둘 다 훌쩍 커버렸네요 아직 가족끼리 영화를 본 적이 없네요.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시간이 그리 흘러버렸네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면 가족끼리 영화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화관람도 하고 외식도 하는 하루를 보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많은 나눔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점 깊이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캠페인 하셔서 많은 이가 혜택을 받았으면 합니다
송예진(가명) says: 아내와 같이 일하면서 두 아들을 키우는 자영업자 아빠입니다. 생각해 보니 가족 모두 다 같이 영화를 언제 보았나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삶의 여유가 없어서이겠죠? 부인이랑 연애 할 때나 아이들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 영화 보러 많이 갔었는데요. 인제 아이들이 중학생이라 볼 수 있는 영화의 폭이 넓어졌는데도 잘 안 보게 되네요. 아내와 가끔 아이들 어렸을 때 이야기하는데 그때는 육아 하느라고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니 그때가 참 행복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춘기 두 아들은 점점 단답형 답만 하고 대화하기 힘든데요, 이번에 영화 관람권이 당첨되면 아이들에게 꼭 가야 한다고 반강제로 즐거운 시간 만들어야겠어요. 5월 날 좋은 날 영화도 보고 맛있는 외식도 하고 생각만 해도 미소 지어집니다. 이런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현(가명) says: 저희는 맞벌이하는 4인 가족입니다.^^ 평소 일과 육아에 바쁜 일상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두 아이는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순간이 가장 큰 힐링이자 즐거움이에요 하지만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영화관람이 항상 쉽지만은 않아서, 이번 영화관람권 이벤트를 알게 되었을 때 정말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극장에 앉아 팝콘을 나눠 먹으며 웃고, 감동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이 사연이 작은 기회가 되어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과 행복을 선물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다은(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아이가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솔직히 요즘 영화 티켓 가격이 예전 같지 않아서 쉽게 방문하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 발달 치료를 위해 모든 것이 포커싱 되어있어 영화관은 둘째고 아이 군것질 하나 사주는 것도 부담이네요. 발달이 느린 아이들은 여러 가지를 많이 접하고 경험해 봐야 나중에 사회로 나갔을 때 조금이나마 적응을 할 수 있는데 여유로운 형편이 아니다 보니 필요한 경험도 잘 못 시켜 주는 날이 많아 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영화 티켓 나눔이 있다고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아이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 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지원(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희는 울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인 모자가정입니다. 병든 노모를 케어하느라 늘 뒷전인 저희 아이가 기부자분들 통해서 맛있고 따뜻한 끼니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항상 다른 가족들처럼 잦은 외식을 할 수 없어서 참 많이 아픈 손가락인 제 아들. ㅠㅠ 지난 번 후원 주신 모든 분 덕분에 아이와 모처럼 맛난 음식 앞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행복이 별것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비싼음식 아니더라도 아이와 따뜻한 한 끼를 먹으며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 나날이었습니다. 저희를 저희를 외면하지 않고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께 고개 고개 숙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번엔 문화 생활을 통해 아이 잘 챙겨서 더 올곧고 바르게 성장시키겠습니다!!^^
오혜원(가명) says: 남자아이 둘 키우는 한부모가정의 엄마입니다~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학원비며 용돈이며 혼자 버는 돈으로는 벅차더라요ㅎ아이들이랑 영화 보고 외식해도 10만 원은 들고... 그래서 괜히 바쁘단 핑계로 외식도 잘 안 한 것 같아요. 영화도 저만 가끔 조조 한두번 봤어요^^;; 아이들은 클수록 저와 함께하기보다 친구들과 모든 같이하길 원하더라고요. 지금이 중요한데 자꾸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니까 시간만 흘러가더라고요. 주말에 영화 관람권 핑계 대면서 사춘기 큰아들과 막내랑 셋이 데이트할까 싶어요ㅎ 혹시 제가 안 되더라도 꾸준한 이벤트 감사드립니다. 전에 햄버거도 받게 되어서 큰아들이 친구들과 정말 잘먹었거든요ㅎ 이 기회를 빌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행복하세요. ^^
송승호(가명) says: 안녕하세요 어느덧 아이 혼자 키운 지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세상 무너진 듯이 서럽고 슬프고 왜 나한테만 이런 시련이 오는 건지 아주 힘들었지만 점점 커가는 딸아이 보면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았어요. 아이 낳기 전에 취미가 팝콘 먹으면서 영화보기였는데 지금은 저에게 그건 사치더라고요. 그 돈으로 아이한테 뭐 하나라도 더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벌써 초등학생이 돼서 저를 먼저 생각하는 아이와 함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싶어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 영화관 데리고 가는 것도 저에게는 부담이었거든요 꼭 당첨돼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우리 딸이랑 영화 보러 가고 싶어요. 저도 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팍팍 풀고 싶습니다!
한도현(가명) says: 저에겐 고등학교 때 만난 친한 친구 둘이 있습니다. 그들과는 제 불우한 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친하고, 그 친구들은 저를 평상시에 많이 배려해 주어 이것저것 편의를 제공해 주거나 대가 없는 선의를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중 한 명이 가끔 헌혈한 뒤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돈을 쓰지 못하였기에 어떤 방식으로든 갚을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앞으로 나올 영화 중에 그 친구가 보러 가자 할 영화가 꽤 있는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 번쯤 저도 친구들에게 영화 관람권 정도는 쏘는 등 선의를 주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하은(가명) says: 저희 아이는 뇌전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 지 8년째입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가 약을 끊고 지켜보는 중이에요. 항상 약 머느라 아침 8시 전 미리 일어나는 아인데 처음으로 늦잠도 자보고 저랑 수영도 하러 갔답니다.^^ 아이가 이번에 나오는 영화 중 마인크래프트 관련 영화가 있는데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 해서 가기로 약속했어요. 극장에 태어나서 세 번 정도 가본 거 같아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하고 싶은 걸 다 다 할 순 없지만,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아이에게 좋은 곳 맛있는 거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아이에게 재밌는 영화 꼭 보여주고 싶어요 8년 동안 약 먹느라 고생한 우리 귀요미랑 즐거운 시간이 될 거 같아서 신청합니다. ^^ 감사합니다.
강은서(가명) says: 아침엔 정신없이 출근 준비, 저녁엔 아이 돌보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게 살고 있지만, 그런 와중에도 가족끼리 웃고 떠드는 시간이 저희에게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 특히 아이가 영화를 아이가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주말마다 “우리 영화 보러 갈까?” 하는 말이 자주 나오곤 해요^^; 하지만 마음처럼 자주 갈 수는 없어서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영화관람권 이벤트 소식을 보고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어요. 스크린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빠져 함께 웃고, 놀라고, 감동하는 그 소중한 시간은 아이에게도, 저희 부부에게도 오래 기억될 특별한 선물이 될 거라 믿어요♡♡♡
유석준(가명) says: 저는 한부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으로 초등 3학년, 1학년인 2명의 딸이 있습니다. 한부모가 된 이후 줄곧 혼자 일하고 가사, 육아를 도맡아 하느라 일인다역을 하느라 몸은 매우 고되지만 예쁜 두 아이의 웃음을 보며, 다시 힘을 얻곤 합니다. 우리 집은 TV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도서관에서 하는 무료 애니메이션을 이용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합니다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서 부끄럽게도 한 번도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관에 가보질 못했습니다.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알토란같이 예쁜 우리 딸들과 행복한 첫 영화관 나들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윤재(가명) says: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희 가족 영화를 보러 가고 싶어요. 열심히 일하는 아빠 엄마 학교생활 열심히 해주는 두 아들 모두에게 하루 만큼은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힐링 되는 하루가 되었음 좋겠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두 아들이 중학생 되면서 그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는 걸 느낍니다. 영화 관람권이 당첨되면 아이들에게 이벤트라 꼭 참석해야 된다며 핑계 삼아 가족 모두에게 좋은 시간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렙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행복했답니다.^^
서성민(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운동과 문화를 좋아하는 중학생입니다. 저는 엄마와 같이 개봉하는 영화를 보러 영화관을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떤 영화든 그 안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서로가 공유합니다 특히 마블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세계관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외로운 영웅과 그 영웅을 지켜주기도 하는 일반 시민의 관계가 저와 엄마의 얘기 같아 특별하게 느껴져서 더 좋아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의 영웅이거든요 저희 집은 한부모가정이라 자주 보러 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어 신청 사연을 보냅니다. 이번에도 엄마와 같이 재밌게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신소연(가명) says: 항상 좋은 이벤트, 캠페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둘과 함께 영화데이트를 꼭 다녀오고 싶어요. 올해 초 배달일을 하다가 얼음길에 미끄러져 갈비뼈가 다섯 대나 골절을 당해 거의 두 달 넘게 가족과 떨어져 병원 생활을 했습니다. 겨울방학 내내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재정적인 문제도 컸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와이프에게도 정말 미안하고, 속상한 시간이었습니다. 캠페인에 당첨이 된다면 기분 좋게 가족들과 함께 돈 걱정 안 하고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는 그런 기쁜 시간 함께 보냈으면 좋겠네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해 볼게요~
문윤서(가명) says: 요즘 물가가 물가인지라 극장 한번 가려면 큰맘 먹어야 됩니다. 저는 한 부모로 열심히 살았는데, 코로나 때 많이 힘들어서 현재 개인신용 회복 중이다 보니 신용카드가 없어서 할인을 받거나 하는 혜택을 전혀 보기가 힘드네요. 문화누리카드는 아이 학원도 힘겨워 문제집에 필요한 학용품 구매하다 보니 문화생활을 하기까진 버겁네요.. 기회가 된다면 사춘기 시작되는 딸아이와 꽃도 많이 폈는데 나들이도 할 겸 행복한 데이트 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영화가 솔직히 신작이 뭔지 알지도 못하네요 ^^;; 이런 이벤트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
황지우(가명) says: 저희 가정은 딸아들 2명과 엄마 3명의 가족이에요. 수능 준비를 해야 하는 고3 딸과 사춘기에 접어든 중2 아들이 있어요. 한부모 가정이라 많은 걸 해줄 순 지만 아끼고 아껴 생활합니다. 아프지 않고 밝은 커 주는 것만으로 저에겐 기쁨입니다. 그런데 한창때 먹성 좋은 아이들이라 저에겐 경제적으로 부담될 때가 많아요 여유롭지 않은 생활고로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 볼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아이들이나 저나 영화를 좋아하지만 각자의 생활에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3식구가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기고 싶어요.
임예은(가명) says: 저는 몸이 불편한 한부모가정입니다. 작년 말쯤에 한부모 가정이 되었지만, 소득도 없고 이혼할 때 애들 아빠의 파산으로 위자료 한 푼 못 받은 상태로 이혼할 수밖에 밖에 없었습니다. 허리도 많이 아파 살림하는 것도 힘들고 내일은 입원하여 수술받는데도 행정복지센터에 몇번을 부탁하여도 혼자 있을 아이 끼니 때문에 단기간이라도 급식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여도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정말 제 처지가 너무 비참하다는 생각뿐이 안 드네요. 이번에는 아이에게 영화 꼭 보여주고 싶네요
강하준(가명) says: 저와 딸 둘만 10년을 넘게 살다 보니 아이와 문화생활을 즐길 일이 전혀 없습니다. 딸아이는 이른 사춘기로 늘 외롭다하고 저보고 매일 웃어달라고 하기도 하고 어제는 몇 년 전 제가 활짝 웃는 사진을 보여주며 지금은 엄마 얼굴에 미소가 사라져서 슬프다는데... 저도 모르게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 라며 냉담한 말을 던져버렸어요. 아이가 영화관에서 팝콘 큰 거 혼자 먹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한 번도 혼자 먹도록 큰사이즈를 안겨준 적이 없네요. 아이가 원하는 영화도 보고 큰사이즈 팝콘을 정말 혼자 먹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신동혁(가명) says: 안녕하세요 ~ 11살 딸 9살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열심히 사는 아빠예요~ 항상 아이들을 위해서 일 가정이 육아 등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영화관람이 생각보다 금액도 비싸다 보니 최근에 영화관람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신청 드려봅니다. 아이들이랑 즐겁게 영화관람 하면서 육아 스트레스도 날리고 아이들도 영화관람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어서 신청 드려봅니다. 조그마하게 재래시장 좌판에서 장사하고 있는데 요즘은 열심히 하는데도 장사가 너무너무 안돼서 너무 힘들지만 힘내볼게요^^감사합니다
문지호(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희 가정은 다문화가정으로 아빠가 귀화를 한 가정이에요. 아빠가 중국에서 자라고 한국에는 어른이 되어 오다 보니 한국말에 서툴다 보니 엄마·아빠 모두 맞벌이 가정으로 한국에서 적응하며 살고 있어요. 맞벌이에 한국말이 아빠가 서툴다 보니 아이랑 영화관 갈 기회가 많이 없어 엄마랑 보았는데 새로 나오는 영화 아빠랑 엄마랑 같이 아이랑 보고 싶어요. 아빠도 한국말을 한국 영화 보고 배워 한국을 사랑하는 아빠랑 저희 세 가족 같이 문화생활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싶어요.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배서윤(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희는 엄마와 예쁜 딸 (중1.고3)도 명이 함께 살아요. 제가 혼자 아 이 둘을 돌보면서 일도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늘 정신없이 살고 있답니다. 바쁜 시간 중에도 딸 둘과 꼭 함께하는 것이 가끔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것이 나오면 셋이 함께 가서 그날만큼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외식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지요. 요즘은 영화 티켓값도 비싼데 이러한 이벤트를 해서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게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유진(가명) says: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엄마입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이라 제가 투잡을 해서 생계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화를 본다거나 나들이, 여행은 비용 문제나 시간 문제로 하기가 힘드네요. ㅜㅜ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가끔 아이들이 어떤 영화 보고 싶다고 말하면 보여주지 못하는 지금 상황이 너무 미안합니다. 너무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참여합니다. 당첨되어서 아이들도 재밌는 영화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 세 식구 행복한 시간 갖고 싶습니다. 후기도 성실하게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상현(가명) says: 중학생, 고등학생 두 아들을 가진 엄마입니다. 영화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가보고 안 가본 지 7~8년이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문화 체험활동도 많이 못 해보고 수학여행도 못 가보고 서운하고 아쉬운 날들이 많았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시청하지만 영화관에서의 매력은 찾질 못하고 있습니다. 서로 각자의 스케쥴로 인해 집에서조차도 같이 있는 날이 드물고 대화가 별로 없어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기회를 갖고 재충전할 수 있게 영화도 보고 같이 밥도 먹으면서 문화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허하윤(가명) says: 우리 집은 고2, 중3, 초5 세 자녀가 있습니다. 곧 있을 중간고사 준비에 잠도 몇시간 못 자고 시험공부와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큰아이에게 큰 도움이 못 되어주어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중학생이라 큰아이만큼은 아니지만 항상 잘 해내고 싶어 하는 욕심많은 둘째에게도 시험과 수행평가는 버거울 텐데 꿋꿋한 모습에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수고했다고 말해주며 이벤트처럼 영화 티켓을 내밀어주고 싶네요. 홀가분한 기분으로 영화를 보면서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임우진(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한 부모 가장입니다. 나날이 오르는 물가로 인해 아이들과 바깥 활동은 거의 공원 위주로 나가는 편입니다. 어릴 땐 혼자 애들 데리고 영화관 가는 게 쉽지 않기도 하고 나가면 티켓값에 팝콘에 외식까지 하고 오면 비용을 무시 못하다 보니 정말 안 간 지 한참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티켓을 후원해 주신다면 오랜만에 아이들과 영화관 나들이하고 싶습니다. 애니메이션도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도 먹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장채원(가명) says: 저의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이 올해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엄마 얼굴도 모르고 손길 한번 못 느껴보고 모든 게 어설픈 아빠 밑에서 이렇게 잘도 자라주었네요. 그동안 뭐 하나 제대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한번 없이 잘해줘서 정말 고맙고 항상 미안한 마음뿐인데 이번 좋은 행사에 꼭 참여하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중학교 올라오면서 서로 바빠지고 사춘기가 겹치면서 점점 함께할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영화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들과 더 늦기 전에 소중한 기회에 소중한 시간 꼭 가져보고 싶습니다.
배경민(가명) says: 집 앞에 극장이 생겼지만 같이 영화 한 번 볼 여유도 시간도 없었습니다. 아이가 영화 개봉 때마다 영화 보고 싶어 하면 다음에 라고 미뤘지만 영화비용도 큰 부담이 되어서 아이 두 명과 제가 같이 보고 팝콘·음료에 정말 큰돈 나가게 되니 다음에 보장하면서 아이가 보고 싶어 하는 영화극장에서 한번 보지 못했네요.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극장에 가서 통 크게 티켓도 구매하고 팝콘, 음료도 사 먹으며 영화 보고 집으로 걸어오면서 주변에 핀 꽃도 보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전민서(가명) says: 한부모 가정으로 아이들과 요즘 영화 한 편 보려면 딸 둘과 저까지 만만치 않은 가격에 엄두가 잘나지 않는데, 이번기회에 부담덜고 두딸이랑 데이트하고 엄마노릇하고 싶네요. 후원해 주신 기프트카드로 음료 쿠폰 사서 아이들에게 학교 오가며 사 먹으라고 주니 먹고 싶었지만 가격이 있어서 본인은 안 먹고 싶다고 했다고 해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이런 기회에 친구들 맛있는 음료 마실 때 같이 사 먹고, 문화 활동도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차수혁(가명) says: 청소년기에 접어든 중학교 3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한창 밖에 나가는 것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남편은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저도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저희 가족에게 함께 데이트할 수 있는 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주말에 항상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보내게 되지만 같이 영화관에 가서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즐겁게 지내길 바랍니다.
허태윤(가명) says: 저는 최근에 혼자가 되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에요. 현재 직장을 다니다 보니 아이 둘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쉽지만 주말은 최선을 다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함께 할 수 있는 것 중에 큰애가 영화 마블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종종 보곤 해요~ 좋은 추억도 되고 좋아하는 것을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하기도 하고요~ 곧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저희 셋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있을 것 같아 신청해요~ 좋은 추억이 되도록 열심히 기도할게요~
윤시연(가명) says: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과 함께 사는 한 부모 엄마입니다. 문자를 보고 아이와 함께 극장에 갔던 게 언제였더라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한참 유행하던 포켓몬스터 보러 간 게 마지막이네요. 혼자 일하며 육아하느라 바쁘다는 핑계와 극장 티켓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아이와 둘만 가도 3~4만원 나오니 부담스러워서 못 가기도 했어요. 선정된다면 이제 만화가 아닌 영화도 좋아하는 아이와 재밌는 영화 함께 골라서 다녀오고 싶어요. ^^
고가은(가명) says: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 엄마입니다~ 아이가 이제 조금 크다 보니 영화 보는 걸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물론 거기 파는 팝콘을 먹으러 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 저번 주에도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어요~ 보고 나오자마자 엄마 또 보러오자고 하는데 평일엔 제가 일을 하느라 시간이 안 돼서 주말에 가끔 보러 가는 별거 아닌 영화에도 아이가 너무 좋아해 주니 오히려 더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고요~ㅎㅎ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신청해 봅니다. ^^
장재민(가명) says: 첩첩산중, 터널 속 인생. 이게 아버지 카톡 닉네임입니다. 갑작스러운 배신과 사기로 인해 큰 충격 속에 가정은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아버지는 삶을 포기하시고 정신과 치료 중이며 어머니는 버리고 가셨습니다. 형은 뒤늦게 검정고시 봐서 고등학교 다니고 동생은 초등학교 재학 중입니다. 저는 학교를 안 다니고 생계를 위해 알바를 구하는데 잘 안돼서 속상합니다. 답답하고 힘든 하루하루 아버지와 형, 동생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영화관에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수현(가명) says: 저는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요. 그렇지만 부모님께는 한 번도 말씀드려본 적 없어요. 집이 힘들다는 걸 너무 어린 나이에 알아버렸죠. 일찍 철이 들었을 때는 장녀로서 언제나 의젓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집에 일찍 들어가서 집안일을 돕고 틈틈이 공부했죠.. 그런데 한가지 아쉬움이 있어요. 어린 나이에 친구들과 많이 못 놀았던 것이요. 수능이 끝나면 친구들과 영화도 보며 평범하게 놀아보고 싶어요.
전민혁(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9살 되는 딸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 한부모 엄마예요. 제가 일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투정 없이 엄마를 잘 따라주는 아이가 너무 요즘 기특해요. 작년 학교를 입학하면서 적응 문제로 참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다행히 2학년 반에 들어서는 아이가 1학년 때보다 적응도 많이 좋아져서 너무 마음이 놓여요. 이렇게 기특한 저희 아이에게 즐거운 영화관을 데이트할 기회가 생긴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권채은(가명) says: 저희는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아이 아빠가 사망해서 그 후로 한부모가정이 되었습니다. 저 혼자 외벌이이다 보니 평소 생활도 빠듯하고 또 제가 마음에 여유가 없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가족들처럼 가벼운 나들이조차 못 하는 상황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좋아진 날씨에 다른 가정들은 가벼운 나들이나 외식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는데 저희도 이번 기회에 즐거운 마음으로 극장 나들이도 하면서 주변 맛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는 시간을 보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윤동훈(가명) says: 아이 두 명을 키우는 사별한 부모입니다. 큰아이와 둘째 아이 나이 차이가 9살 차이가 나다보니 영화 보는 장르부터 시간까지 차이가 크다 보니 영화관을 잘 못가봤어요. 이제는 시간이 나서 보려해도 경제적으로나 저랑 시간을 못맞춰 못보았어요. 이번에 나온 승부 보고싶어서 신청합니다. 엄마인 제가 아빠몫까지 해주려니 좀 버겁긴하는데 많은곳과 많은분들이 후원과 지원해주셔서 지금까지 잘 지낸것같아요. 이번 영화표 지원도 받게 된다면,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고규현(가명) says: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엄마입니다. 힘들게 홀로서기를 결심하고 아이 둘과 살기에 항상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기에 사실 문화생활 등 먹는 것은 여유롭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간혹 이렇게 좋은 기회 주셔서 아이들과 영화도 볼 수 있다면, 저희 세 가족이 나아가는데 큰 희망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이렇게 도움받으며 성장해 가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커서 사회에 보답하리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승민(가명) says: 사춘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 하루하루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아이도 학교 다니느라 너무 버거운 거 같아 여유로운 하루를 선물 하고싶어 신청해 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 라고 위로해 봅니다. 물론 아직 격동의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지만, 이 또한 지나갈 거야 서로 같이 아프지 말고 이 또한 함께 이겨내 보자 라고 말입니다... 이참에 아이들과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
권영훈(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희는 아들만 둘 그것도 연년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돼서 다들 친구들을 만나느라 평일에 부모와 시간은 아침, 저녁에 잠깐 보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맛있고 좋은 환경을 더 제공해 주고 싶긴 하지만 한계가 있네요. 요즘 두 형제가 서로의 친구들과 놀기 바쁜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영화를 보면서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평생 서로 잘 이해하며 의지하는 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안진우(가명) says: 사춘기로 넘어가는 여아의 한부모 엄마입니다. 아침에도 눈 마주침도 거의 없고 저는 저대로 출근하기 바쁘고 아이는 차려진 밥을 혼자 먹고 학교를 갑니다. 7시가 넘어야 서로를 다시 만나고 8시쯤 늦은 밥을 먹을 때도 각자 핸드폰으로 더욱더 대화는 사라집니다. 뭔가 공감대도 없어서 그러는 거 같아서 영화 보고 밥 먹으면서 같이 본 영화 이야기로라도 내 소중한 딸과 눈 마주치며 얘기해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안아현(가명) says: 저는 중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 엄마입니다. 감사한 이벤트를 우연히 보게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사춘기가 시작되어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적고 문화생활 한번 하려 해도 워낙 부담되는지라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신청해 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런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민아(가명) says: 한 달 한 번 바쁜 초딩 일상 중 엄마와 데이트 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이벤트 참여해 봅니다. 요즘 함께하는 날 엄마의 목소리는 잔소리... (사랑의 가득함을 알아 줄꼬지) 아이와 다음 주 수술로 인해. 3일 떨어져 지내야 하는데... 조금 미안하고 잘 커 주는 듯 열 살 인생에~ 빠른 철든 것 같아서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벤트 기쁨을 소소하게 느껴 보고 싶네요~ 요즘 예쁜 꽂듯이 만개하는 꽃을 보며 행복을 느껴봅니다.
홍나영(가명) says: 저는 딸 셋의 엄마입니다. 대학생인 두 딸과 고2인 막내까지. 영화 티켓을 받게 된다면 딸아이들과 영화데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큰아이는 한국장학재단의 해외 유학 장학생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데 5월이면 방학을 맞아 한국에 오고요. 둘째 역시 중간고사를 마치고 부산으로. 셋째 고등학생도 막 중간고사를 마치고 1년 만에 아이들이 모두 모이게 된답니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우리 딸들과 영화데이트 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백은하(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함께 영화도 보고 어린이 뮤지컬도 자주 보곤 했는데 이제 5학년이 되니 수입은 제한적이고 여유가 조금 생기면 수업에 도움 되는 곳에 사용하니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기부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유빈(가명) says: 저는 한부모 가정이며 7살 개구쟁이 남아 쌍둥이 엄마입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봄날에 유치원 하원 후 오면 아이들이 6시 반쯤 되어요! 집에 오자마자 씻고 밥 먹고 집에 와서 한글 공부(7살이라..^^;)하고 나면 바로 잘 시간이에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과 함께 웃고 보낼 여유가 없었는데... 영하권 생기면 바로 앞 작은 영화관 가서 여유도 즐기며 팝콘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공원준(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6살 아들 한명을 키우고 있는 한 부모입니다. 평일에 제일 먼저 등원해서 마지막에 하원하는데... 평일 하루 연차 내고 아들이랑 놀고 싶지만 이미 연차가 없어요... ㅎ 제 연차지만 아들 아플 때 다 써버렸네요 ㅠㅠ 같이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주말인데 밀린 집안일을 하고 잠깐 같이 나갔다 오면 주말도 후딱 지나가요...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는 영화 보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고 싶습니다.
홍준수(가명) says: 초5 사춘기가 시작된 딸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는 여행을 못 가는 대신에 가끔 극장에서 영화 보고 팝콘 먹는 것으로 가족과의 유대를 쌓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물가가 비싸서 엥겔지수가 거의 100입니다. 극장에서 개봉영화를 본다는 것은 저희에게 엄청난 사치가 되었어요. 집 TV로 무료 영화정도 보고 있는데 이번에 선정이 된다면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 영화 보고 이야기하고 아이가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김정은(가명) says: 장애를 가진 아이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아이가 영화를 통해 얻는 즐거움과 행복은 그 어려움을 감수할 만큼 좋을 거 같아요. ^^ 특히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큰 스크린으로 보는 것은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요. 영화 관람 후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외식도 하고 더욱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서진(가명) says: 저희 가정은 아빠·엄마 아들 둘로 4인 가족입니다. 평범하던 가정였는데, 재작년 아빠의 암 진단, 엄마의 희소병으로 직장생활을 지속하기 힘들어 수급 자가적으로 되었지요. 힘든 상황이지만 아들 둘은 편식도 잘 안 하고 몸 건강히 밝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번 이벤트 덕분에 맛있는 간식 잘 먹었어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도 아이들과 영화관 나들이 가고 싶네요. 극장 팝콘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좋은 이벤트 자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선우(가명) says: 안녕하세요. 2학년 아이와 둘이 사는 수급자, 한부모가정입니다. 혼자서 살림, 육아, 가사를 하다 보니 시간적 여유도, 금전적인 여유도 별로 없어 영화관은 아이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가봤습니다. 이런 값진 기부를 통해 저희 가정이 선정된다면 오랜만에 아이와 행복한 데이트를 즐겨보자 합니다. 선정되든 안 되든 늘 선한 기부를 해주신 기관과 추진해 주는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정우(가명) says: 이혼하고 양육비도 못 받아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일하느라 쉬는 날에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어디 가면 다 돈이라 부담되어 애들에게 많이 경험을 못 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제 봄인데 요새 몸까지 안 좋아 꽃구경도 못 시켜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영화관에서 재미있는 영화 보며 좋아하는 팝콘도 사주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영화관을 많이 안 가본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김하늘(가명) says: 저에게는 초등 3학년 딸과 이제 18개월인 아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늘 둘째인 아기에게 손이 더 많이 가고, 신경 쓰게 돼서 첫째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집안일을 하면 동생이라고 챙겨주고 놀아주는데 정말 고맙고 기특합니다.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첫째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같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박소민(가명) says: 저희 가족은 신랑과 저 그리고 조카가 있어요. 친오빠가 다문화 가정인데, 언니가 고향으로 돌아가 조카를 저희가 데리고 있고, 저희는 아이가 없어서 조카를 내 딸이라 생각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한식구로 살고 있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니 벌써 7년째네요. 저희도 생활이 넉넉지 못하다 보니 문화생활은 전혀 생각지 못하네요. 이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 한 편 볼 수 있음 하고 신청해 봅니다
최현지(가명) says: 저는 6학년 아들과 둘이 사는 한 부모입니다. 최근에 최근에 사춘기가 와서 아들과 시간 보내기가 무척 어렵네요. 선정되면 아들이 좋아하는 영화관람 함께 하며 추억도 만들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주말 보내고 싶습니다. 아들과 소통하려면 같은 공감대가 있어야 하더라고요 도 같이 보면 대화거리가 생길 것 같아요. 게임을 같이 해보려고도 했지만 쉽지 않더군요. 후원해 주시면 기도 정성껏 남기겠습니다.
정다혜(가명) says: 사별로 혼자 아이 세 명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따뜻한 봄날 재밌는 영화가 많이 개봉되었더라고요. 유튜브를 보면 홍보영상 하나하나가 직관하면 얼마나 더 큰 감동을 줄지 생각했습니다. 늘 개봉상영작 평만 보고 호기심을 누르고 살았는데, 좋은 기회를 주시면 세 아이와의 기억에 남는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이벤트를 주최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시윤(가명) says: 저는 민요를 배우고 있고, 민요합창단에 소속되어 있는 5학년 학생입니다. 석 달 동안 준비한 공연을 지난 주말에 남산 국악당에 있는 크라운 해태 홀에서 했는데 인천에서 서울까지 응원해 주러 온 가족들에게 정말 고마워서 이 영화 티켓으로 깜짝선물 해주고 싶습니다. 곧 중간고사인 언니들 시험 끝나고 기분 좋게 가족 모두 모여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은채(가명) says: 아이가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며 엄마랑 영화 봤던걸 기억하더라고요. 사실 영화관은 몇 번 못 데려갔거든요. ㅜ 뭔가 시간을 내서 간다는 것도 그렇고, 은근히 저랑 둘이 보면 금액도 만만찮더라고요 팝콘 없이 보는 것도 좀 미안해서요. 그런데 이런 기회가 있다니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신청 드려봅니다.ㅎㅎ 3달에1번은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가 애니메이션 넘 좋아하거든요. 엘사를 계속 다시 보기 할 정도예요. ^^ 좋은 기회가 온다면 넘좋을 거 같습니다.
박민준(가명) says: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데, 학교가 먼 이유로 어머니께서 매일 저를 데려다주시고 일하러 가십니다. 그 이유로 중학생, 초등학생 동생은 스스로 준비해서 학교에 갑니다. 아버지는 새벽 일찍 출근하셔서 도와주시기 힘든 상황이에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이 영화 티켓으로 조금이나마 갚고 싶습니다. 가족들과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면서 따뜻한 주말 보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송혜민(가명) says: 안녕하세요. 3남매 엄마입니다.^^* 평일엔 일을 해서 아이들과 못 놀아주고 주말엔 피곤하다고 못 놀아줍니다. 사실은 한번 움직이려면 비용이... 이 핑계 저 핑계로 영화관 가고 싶어 하는 것도 들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5식구의 영화표 값만 해도 비싼데 사실 아이들은 영화관의 팝콘과 나초 그리고 그 분위기가 좋아서 가잖아요. ㅎㅎ 친구들에게 다녀왔다고 자랑이라도 할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연우(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한부모 가정에서 엄마, 언어 발달이 느린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어요. 엄마는 요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걱정이 많고, 집안일이나 동생 돌보는 것도 함께 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요. 그래도 저희 가족은 서로를 응원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잠깐이라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정재우(가명) says: 저희 가정은 14살 아들이 있습니다. 올해 한 부모가 된 지 10년 차이며 4년 전에 쓰러지면서 제세동기 장착 후 무리하면 안 돼서 멀리 여행도 못 가고 남들 가는 놀이동산도 편히 못갑니다. 쓰러지고부터는 어딜 못 가고 다닐 수 없으니 아들은 추억 하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아이들과 영화 보러 가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윤아(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혼자 키운 지 이제 11년째인데 늘 일한다고 힘들어서 주말에는 집에서 쉬고 시력이 좋지 않아 차도 없어서 좋은 곳에 잘 가지도 못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엄마예요~ 지금 10년 만에 양육비 소송 때문에 아이들이 아빠와 지난달 처음 면접 교섭을 하고 온 아이들 이번 달에도 잡혀있는데, 저랑 아이들 모두 힘낼 수 있게 재미있는 영화 한 편 보고 싶어요~
조서준(가명) says: 작년부터 사격선수의 꿈을 가지고 제가 사는 곳과 다른 구로 전학하여 선수 생활을 하여 매일 아침 스스로 준비해서 학교에 다니는 언니와 동생, 그리고 왕복 1시간씩 운전해서 저를 데려다주시는 엄마, 매달 훈련비를 감당하시는 아빠, 우리 가족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5월 전국 경기를 끝내고 쉬는 날 우리 가족에게 영화 관람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연서(가명) says: 저희는 4인 가구로 2명의 미성년 자녀가 급식카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가 같이 청소업 일을 하는데 대형 업체가 너무 많아 일이 들어오지 않아 저녁에 2인 1조로 대리운전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들어와 자는 아이들을 보면 항상 죄인 같네요. 몇 년 동안 아이들과 제대로 여가를 보내지 못한 게 항상 미안할 따름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오지아(가명) says: 저는 고1입니다. 중학교때와 다르게 고등학교에서는 해야할 수행평가도 많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의 부담감도 있게 되더라구요. 평소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새 영화관 값이 너무 올라 코로나이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 관람을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힐링시간을 갖게 되면 삶의 활력이 더 생겨 힘차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슬기(가명) says: 우리 집은 기중기 개인사업자로 건설경기가 많이 안 좋아지면서 수입이 줄어 밤에 대리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 속에 여가생활은 꿈에도 못 꾸는데 그래도 불평 없이 열심히 공부도 하고 학교생활도 잘 해 나가는 기특한 세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 함께 영화 보면서 힐링도 하고 일하느라 힘든 남편도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강세은(가명) says: 저희는 딸아이와 아들, 그리고 엄마인 저. 이렇게 세 명입니다. 애들 아빠는 재작년 지병으로 먼저 하늘에 별이 되었고, 제가 외벌이인 탓에 아이들과 마음껏 놀아주지도 못하고, 좋은 곳도 잘 데려가 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 가족 모두 추억이 될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김희영(가명) says: 저희는 한부모 모자가정입니다. 형편이 어려워지니 여가생활은 꿈도 꿀 수가 없어졌습니다. 아이에게 틱증상과 우울증이 찾아와 더더욱 바깥 외출이 힘들어지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제는 데리고 나가보려 합니다. 특히 영화를 보며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많이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고, 또 그걸 잘 못 해주는 것 같아 마음도 많이 아프지만, 이번 기회에 꼭 데려가고 싶습니다.
송찬우(가명) says: 안녕하세요 할머니와 함께 사는 조손가정이었지만 현재는 나라에서 소녀소년 가정 지원으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19살이고 요리사라는 꿈을 꾸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영화에 돈을 쓸 여유가 없어 비록 저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이 있을거같지만, 그래도 영화를 친구들과 함께 모여 보고 싶기 때문에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이렇게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유리(가명) says: 청소년기 두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인데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무뚝뚝하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대화가 별로 없는 조용한 집안입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그래도 말이 많았었는데 사춘기이다 보니 각자의 생활들을 하고 있어 다 같이 식사하기도 힘듭니다. 맞벌이 생활 때문에 청소년기 아이들과 함께 밥도 먹고 대화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습니다.
황예림(가명) says: 요즘 극장 영화 표도 금액대가 나가다 보니 4인 가족이 영화 보는 게 쉽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친구들은 유행하는 영화를 영화관 가서 다 봤다고 안 본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얘기해도 달래며 매번 통신사에서 흥행 지나고 가격대가 저렴해질 때나 돼서 집에서 보곤 했어요. 요번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휴가 긴 가정에 달 5월에 아이들과 영화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라봅니다.
한태성(가명) says: 한부모 가정으로 딸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일상에 치여 바쁘게 살다 보면, 어느새 계절이 바뀌고 딸도 훌쩍 자라 있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함께 추억을 쌓을 시간은 늘 부족하더라고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함께 웃고, 이야기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유병훈(가명) says: 저희는 삼 남매 다자녀 가족입니다~ 중2 ,고1 아이가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4월 말이면 중간고사가 끝날 텐데 시험공부 하느라 힘들었을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 가서 응원의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사춘기 자녀들과 함께 영화 보며 팝콘도 먹으며 친해지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며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싶습니다!!
오동윤(가명) says: 저희는 4인 가족이고 아들이 2명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눈이 좋지 않았어요!! 매번 병원을 다녀야 했어요~~ 큰아이는 대학생 작은 아이는 중학생이 되던 해 눈에 희귀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이런저런 검사를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지금은 힘든 시기이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 해소라도 하게 해주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임보라(가명) says: 저희는 한부모 가정이며 중학교에 입학한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혼자 벌고 있어서 주말까지 일하고 있는데 늘 혼자 집에 있는 딸 아이가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우연히 안내를 보고 저도 선정되어 딸과 즐거운 영화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다면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배다영(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초등학생 고학년 아들 2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홀벌이 이기도 하고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기도 했고 ,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사춘기도 올 시기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없어진 거 같아서 슬펐습니다. 이번 좋은 기회에 아이들 데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한 편 다 같이 보고 싶네요! 또 나가서 좋은 시간도 보내고 싶어요!
서기현(가명) says: 바쁜 엄마 때문에 함께하는 문화생활은 1년에 한 번이면 많은 저희 가족입니다. 쉬는 날 항상 뭐하고 싶으냐고 묻는 엄마 질문에도 해본 것이 없어서 집에서 텔레비전 보고 싶다고 하는 저희 아이는 매주 금요일 밤 함께 티비로 영화 보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더 넓은 스크린 화면으로 생생한 사운드를 들으며 티비보다 재밌는 세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강석민(가명) says: 저는 초등 6학년,중학교3학년 두 딸을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이라 학교,학원등 각자 생활하기 바쁘고 예민하여 가족끼리 모여서 무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참여 프로그램이 있기에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재밌는 영화도 보며 웃고 떠들고 즐기고 싶은 마응세 신청해봅니다.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꼭 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민영(가명) says: 저희 막내는 장애 아동이에요 요즘 엄마인 제가 공부하러 학원 다닌다고 많이 못놀아주고 막내도 14살이 되어서 하교 시간도 늦어지고 사춘기도 와서 요즘 많이 엄마인 저랑 선이 어긋나게 지내네요.영화보고 바람세고 아이랑 데이트하고 싶어요. 사춘기가 얼른 지나가서 울 막내둥이 순둥이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 간절히.바래보네요.
허은경(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13살 11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한 부모입니다. 최근에 담낭제거 수술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병원비도 많이 나오고 설상가상 회사도 어려워져 급여도 밀리고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아이들 케어해준 동생과 아이들 데리고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신주원(가명) says: 제가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과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할 시간도 기회도 자주 없습니다. 평일에는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 때문에. 저는 출근을 하니까요 주말이라도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데 마음만큼 쉽지 않더라고요. 영화관람권이 생기면 집에서 가까운 롯데 몰을 가서 아이들과 영화도 보고 맛있는 밥과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문승재(가명) says: 영화도 좋아하고 연극이나 뮤지컬도 좋아해서 서울에 있고 아이들이 어릴 때는 가족같이 무료나 저렴하지만 재밌는 문화생활을 종종 했었는데 지방으로 이사 오고 아이들이 크면서 같이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었네요. 그러다 벌써 아이가 고3이 되었습니다. 고3 스트레스를 영화 보면서 오랜만에 같이 힐링도 하고 가족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신청합니다.
장아름(가명) says: 막내 고1 아들 큰딸 셋.. 네 명의 자식들이 있지만 이혼 후에 뿔뿔이 흩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와 만나서 추억컷으로 기억의 하루를 채워가고 싶네요 물론 더 어려운 가정에 행운을 드려도 하나도 서운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회에 이런 훈훈함이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참에 다들 모여서 마음을 토닥여주고 싶네요.
전서아(가명) says: 저는 씩씩한 아들 2명과 함께 생활하는 한 부모 가정입니다. 작년에 갑작스레 가정의 해체를 경험하고, 아이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노력하며 견뎌내고 있어요. 아이들이 평소 애니메이션 영화를 많이 좋아해서 집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보곤 했는데, 직접 영화관에 가서 보게 되면 기쁨이 두 배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윤지영(가명) says: 초6, 초4 아이들.. 바쁜 엄마 때문에 그 흔한 문화생활을 잘하지 못했어요! 사춘기에 다다른 아이들과 함께 영화와 함께 팝콘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어요!! 영화로 아이들과 얘기 많이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춘기 타파에 좋은 시간 될 거 같아요 간만에 아이들과 외식도 하면서 속 깊은 얘기도 나누고 싶네요!!!!
고유나(가명) says: 안녕하세요 아들셋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번에 처음 신청해 보았습니다. 항상 급식카드 방학 중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주 감사드려요. 아이들이랑 같이 영화를 보고 싶어도 4명이라서 부담되는 게 있습니다. ㅜ 혹시 저희가 된다면, 다 같이 영화 한 편 보고 싶네요. ㅎ 항상 감사합니다.
노혜진(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항상 바쁘게 일하며 쉬는 날도 잘 없어서 아이들과 극장 가본 적이 거의 없네요. 문화생활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아이들과도 점점 서먹서먹해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만약 우리 가정에 기회가 온다면 감사히 잘 다녀오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나희(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랑 단둘이 살고 있는 수급자 한 부모입니다. 올해 초 제가 암 진단을 받게 되면서 병원에 다니고, 수술하느라 아이의 긴 겨울 방학 동안 아무데도 못 가고 집에서만 있게 해서 너무나 미안했어요. 저희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와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재밌는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황건우(가명) says: 저희집은 삼 남매가 살고 있고 수급자 한 부모 가정입니다. 문화 누리 카드가 제공되는 가족이지만, 가족 수가 많다 보니 한번 영화를 보고 간식을 사 먹으면 문화 누리 카드가 금방 소진돼서 1년에 영화를 자주 보지 못합니다. 간식값이 항상 부담이라는 엄마께 죄송해서 영화를 보고 싶어도 말씀을 못 드리게 되는데, 영화 티켓 기부라고 하셔서 한번 지원해 봅니다. 가족과 함께 주말에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곧장기부 담당자 says: 해당 모금함을 통해 지원되는 영화 관람권은 5월 말까지 소진 예정임에 따라 기부후기는 6월 중 등록 예정입니다. 알림톡을 통해 안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