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복지시설 15개소 30가정]
[에벤에셀모자원 김복실(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에 모자원에서 사는 아동입니다. 저희 가정은 엄마와 단둘이 모자원에서 살고 있어요. 왜냐하면 엄마와 저는 지적 장애가 있고 집을 얻을 돈이 없어서 힘들게 살다가 이곳을 알게 되어 들어 온 지 일 년이 조금 넘었어요. 저에게는 아빠가 다른 친언니들이 둘 있지만 언니들은 독립하여 다른 도시에 살고 엄마랑은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어요. 엄마와 저, 단둘이 살고 있으면서 엄마는 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일을 하긴 하지만 월급과 생계비는 생활하기에 빠듯하여 저에게 학습지 하나도 시켜 주질 않아서 6학년이 되어서 모자원 도움을 받거나 나라의 도움으로 겨우 공부를 시작했어요. 이번에 곧장기부를 통해 저희 가정에 좋은 전자제품을 주셔서 엄마는 신이 나셨어요. 저 또한 부드러운 새 이불을 덮을 수 있게 되고 건강을 위해 주신 영양제도 잘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엔젤하우스 이해령(가명)]: 안녕하세요. 엔젤하우스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해령(가명)이라고 합니다. 셋째 출산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이 한가득하였는데 이번 선물로 인해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고 기쁨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가전제품, 의약품, 이불 등 너무나 필요한 것들을 선물 받게 되어 막막했던 저와 아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 덕분에 기운을 내서 세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고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그리고 저희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가 되어 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영신해밀홈 김미진(가명)]: 안녕하세요. 기부자님~ 저는 초등학교 1학년과 6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추운 겨울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베풀어 주신 사랑에 아이들과 올겨울 너무나도 따뜻하게 잘 보낼 것 같아요. 정말 필요한 물품들이었는데, 저희 가족에게 지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힘드신 와중에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더욱더 힘내면서 살아갈게요. 저도 받은 은혜 잊지 않고 베풀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살게요. 아이들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클 수 있도록, 주신 사랑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내서 키울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받은 사랑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
[영신해밀홈 장수현(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인 두 아이와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가정입니다. 기부자님들께서 저희 가족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깜짝 놀라고 너무 기뻤어요. 필요하고 좋은 물품을 받아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이불이 부드럽고 따뜻하다고 말했고, 청소기와 전자레인지도 너무 좋았어요.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날씨가 추워서 건강 조심하시고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2025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영신해밀홈 이지수(가명)]: 안녕하세요. 영신해밀홈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아이 둘 엄마입니다. 저에게 이런 귀한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꼭 필요한 물품들이라 너무 좋아요. 이불도 따뜻하고, 청소기랑 전자레인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 영양제도… 하나하나 너무 귀해서 기부자님 덕분에 연말이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더 행복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다음에 커서 받은 사랑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잘 키우겠습니다. 홀로 남자 아이 둘을 키우기가 버거울 때가 많았는데 따뜻한 손길, 도움을 받으니 다시금 힘이 납니다. 기부자님,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원광모자원 지수연(가명)]: 안녕하세요. 지수연(가명)이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두 딸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러분의 후원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후원 물품 덕분에 저희는 조금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더 좋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국민취업지원제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원이 저희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 앞으로도 두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여러분의 도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원광모자원 김지희(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김지희(가명)입니다. 저희 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희에게 가전제품과 생필품 꾸러미는 큰 힘이 되었고, 여러분의 사랑과 배려 덕분에 일상생활이 한층 더 안정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아토피 치료비와 생활비 걱정으로 힘든 날들이 많았지만,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저희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이 저희에게 큰 희망이 되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원광모자원 최시라(가명)]: 안녕하세요. 최시라(가명)입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에 한국에 와서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2021년 아시아이주여성쉼터에서 보호를 받으며 이혼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현재는 모자원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저희가 조금 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후원 물품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고,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노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마치고 마지막 단계를 준비 중이며,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러분의 응원이 더욱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사랑을 잊지 않고 저와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산모자원 김생각(가명)]: 안녕하세요. 대학생 시절 아이를 출산하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아직도 취업을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어 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설에 입소한 지 2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어색합니다. 그래도 시설에 들어올 수 있어서, 아이에게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일을 시작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금액의 부담이 있는 물품들과 가전은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곧장기부를 통해 생활키트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아이에게 먹일 수 있어서 좋고, 따뜻한 새 이불을 아이에게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요즘 경제상황도 좋지 않고 물가도 오르고 있는 시대에 이렇게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맨 처음 시설에 입소했을 때 막막함이 더 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를 도와주신다고 생각하니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더욱 열심히 살고 취업도 해서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산모자원 정영희(가명)]: 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눔을 받은 한부모 엄마입니다. 우선 나눔을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배우자의 도박으로 부채가 발생하여 배우자와 이혼을 하게 되었고 혼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시작해야 하지만 신체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하기에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저의 상황을 이해해 주시는 좋은 사장님을 만나서 건강을 챙겨가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나 저의 자녀에게 안 좋은 일들이 생겨 다시 일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크게는 제 자녀가 다리를 다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활까지 생각하면 6개월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여 다니던 일은 쉬고 자녀의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병원비는 어느 정도 해결은 했지만 일을 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번 나눔을 통해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겨울이라서 새 이불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새 이불을 받게 되었고 가전제품도 오래 되어 새로 구입했어야 했는데 이번에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청소기를 받아서 생활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애도 괜히 본인이 아파서 엄마가 일을 못하는 거 같다고 말을 했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받을 수 있어서 어느 정도 마음이 놓인다고 합니다. 엄마로서 자식이 아픈 것도 속상한데 제 눈치까지 보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많이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눔을 받을 수 있어서 괴로움과 슬픔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눔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담채 김선생(가명)]: 안녕하세요. 아담채 김선생(가명)입니다. 마음도 육체도 너무도 추운 2024년 겨울. 우리나라 시장 경기는 얼어붙어 상인들의 굳은 얼굴에선 ‘희망’이라는 단어조차 떠올리기 힘든 요즘입니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연말 분위기는 느껴 본 지 오래되었고, 언제부터인지, 강력범죄가 일상이 되고 있는 삭막해진 우리 사회를 보면, 아주 가끔은 과거 인간미 넘치는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생 중년인 지금 어릴 때 겪어보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이혼을 겪고 어린 아이를 양육해야 했기에 하루하루 걱정과 근심을 떨칠 날이 없었는데, 지금은 ‘아담채’라는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너무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거주하면서 느끼는 것은 주위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도 이웃을 살피는 기부자님들 덕분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키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 또한, 이런 선하고 의미 있는 영향력에 동참하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자립 후에 제가 받은 이렇게 좋은 사랑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갈 생각입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적 도움과 응원의 따뜻한 마음이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저에겐 매우 큰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부자님 모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담채 곽사모(가명)]: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후원받게 된 곽사모(가명)입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몸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엔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제가 후원을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받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님께서 후원 물품을 보여 주셨는데 제게 꼭 필요했던 것들이어서 더욱 더 반가웠습니다. 여러 가지 형편 때문에 사지 못했던 것들이나 고장 나서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것들이 와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되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때 항상 도와주셨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텐데 어려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주위의 많은 도움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큰 사랑을 받습니다. 이번 도움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요즘 추운 겨울밤, 밝게 뜬 달빛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따스함을 느낍니다. 힘든 소년 소녀 가장들, 어린 아이들, 한부모 가족들, 힘들게 사시는 노인 분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일이 많기를 바라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창신모자원 나장미(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아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모자원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가장의 엄마입니다. 2024년 1월 초에 모자원에 입소하여 어느덧 2024년 끝자락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1년 동안 모자원을 생활하면서 아들과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고 모자원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장기부를 통해 많은 후원자 분들을 응원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먹거리의 선물을 받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저와 아이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창신모자원 박하늘(가명)]: 안녕하세요. 3살 아이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입니다. 뜨거운 여름에 시설에 입소해 어느덧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고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후원자님들도 2024년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낸 한 해였지만 시설에 입소하고 안정적인 생활로 나아가면서 2024년 연말이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곧장기부를 통해 기부자님들과 좋은 인연으로 생활에 도움되는 물품과 먹거리를 후원을 받아 감사함을 느끼며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부자님의 응원과 사랑으로 시설에 생활하면서 자립 준비를 잘해 아이와 함께 잘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원여성의집 김민정(가명)]: 안녕하세요? 배우자로부터 결혼 초부터 정서적, 물리적 폭력을 당하며 가정폭력 일시지원시설에 입소하여 여러 가지 미래에 대한 대비나 경제적인 여건이 불안한 상태에서 심리적으로 자립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저희한테 보내 주신 물건들 추운 겨울 보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랑 어떻게 추운 날씨에 잘 지낼 수 있어 너무 걱정했는데 천사처럼 기부자들이 저희한테 도움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자녀와 함께 한국에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의사소통 외에 대화나 정보 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에게 이렇게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억눌려 있던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고 자립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생활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립을 위해 첫걸음 단계에서 현실의 벽에 놓인 저의 가족에게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창원여성의집 한시원(가명)]: 안녕하세요~~ 생활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2막을 살아가는 저의 가족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기부자님 덕분에 저의 아이들이랑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자레인지, 청소기, 이불, 드라이기 물품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세상으로부터 살아가고자 하는 힘과 용기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의 삶에 기쁨을 주고 행복함을 줄 수 있어서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립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아이들과 살아야 걱정이 막막하기만 저희 가족에게 평상시 구입하고 싶었던 물품들을 많은 비용이 들어 구입을 못한 상황이어서 이번 생활키트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용기를 내어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창원여성의집 유아름(가명)]: 안녕하세요? 기부자님 덕분에 선물을 받아서 생각지도 못했고 기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에 저는 제 아이들과 함께 가정 폭력 때문에 기관에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퇴소를 앞두고 있어서 금전적인 부분이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건을 보내 주시니 너무 유용했고 딱 맞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퇴소 전에 전자레인지,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등 중요한 전자제품, 겨울철에 필요한 영양제와 비타민도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전업주부로 살다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당장 나와 막막한 삶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후원에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후원을 받으니 기분이 좋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활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입소로 모아둔 자금 없이 경제활동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시니 위축되어 있는 저희 가족에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용기가 생깁니다. 앞으로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주해오름마을 이미소(가명)]: 안녕하세요. 너무 큰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말에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니 마음이 너무 든든하고 따뜻해집니다. 애써 주신 많은 후원자 분들을 생각하며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홀로 아이를 양육하다 보니 금전적으로 큰 여유가 없지만 저보다 더 상황이 좋지 못한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며 살고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시골이다 보니 시내보다 2도가 낮아 매우 춥습니다. 아이도 어리다 보니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싶었는데 주신 물품 중 겨울 이불은 이번 혹한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듯하네요. 2025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청주해오름마을 이루미(가명)]: 안녕하세요.청소기, 전자렌지 등이 있었는데 받게 되어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이불도 별로 없었는데 따뜻한 양털이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이렇게 기부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말이라도 전해졌으면 해요. 아이와 함께 기부해주신 물품을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나중에 자리를 잘 잡고 아이와 생활이 여유로워지게 된다면 저처럼 힘든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2024년이 며칠이 남지 않았지만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불을 뜯어 아이에게 덮어 주었더니 웃으면서 좋아해요. 부드러워서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마지막으로 정말 저처럼 힘든 가정에게 이렇게 행복과 기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주해오름마을 김소연(가명)]: 안녕하세요. 아이를 홀로 키우며 자활에서 근무하며 빠듯하게 살아가는 저에게 이렇게 큰 선물과도 같은 기부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전제품을 살 여력이 안 됐는데...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든 상황 속에 허덕이며 사는 저의 삶에 이렇게 많은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또한 감사합니다. 저도 힘을 내 열심히 일해서 아이와 자립하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기부자님들처럼 기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부자님도 2025년 새해에는 근심 걱정 다 떨쳐버리시고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청학모자원 정민지(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세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엄마입니다. 모자원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되어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결혼 생활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남편의 분노 조절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버티며 살아왔지만, 신뢰가 깨지는 일이 반복되며 결국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세 아이를 데리고 모자원에 입소했고, 자활근로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후원받은 무선청소기, 이불, 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체온계, 비타민, 칼슘, 유산균 등은 저희 가정에 정말 꼭 필요했던 물품들이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아이들 식사를 준비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무선청소기는 청소 시간을 줄여 주어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줍니다. 체온계와 비타민, 유산균은 아이들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해 주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후원받은 물품들은 단순히 물건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힘들고 지쳤던 제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고자 합니다. 제 목표는 꾸준히 저축해서 저희 가족만의 집을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그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청학모자원 김여진(가명)]: 저는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엄마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보내 주신 무선청소기, 이불, 드라이기, 무선주전자, 전자레인지, 체온계, 비타민, 칼슘, 타월세트, 유산균 등 생필품 키트를 받으며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21살에 결혼해 지금까지 세 아이를 키우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결혼 생활 중 남편과 시댁의 빚을 갚기 위해 주 7일 밤낮없이 일했지만, 남편의 무관심과 경제적 무책임은 결국 저에게 큰 부담을 남겼습니다. 4년 간의 이혼 논의 끝에 올해 이혼이 확정되었고, 현재 모자원에 입소해 세 아이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받은 생필품은 단순히 물건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무선청소기와 전자레인지는 제 일상에 큰 도움을 주었고, 아이들과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가질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체온계와 건강 보조제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으며, 이불과 타월세트는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안식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저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많이 후회해 왔습니다. 이제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며 추억을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번 후원은 저희 가족이 조금 더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계획할 수 있는 여유를 주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저와 아이들은 조금 더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보내 주신 도움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저희 삶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선의와 사랑을 기억하며, 저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은빌리지 배수지(가명)]: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요즈음 완연한 겨울입니다. 올해 유독 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보내 주신 물건을 받으니 추운 겨울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며 항상 내리막길을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더 열심히 살아볼 의지가 생겼습니다. 정말 필요한 물품들로 보내 주신 정성에도 감동받았습니다. 집안 가득한 물건들을 보니 부자가 된 느낌이었어요. 저희뿐 아니라 후원자님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려요.
[하은빌리지 김희애(가명)]: 안녕하세요. ^^ 저는 가정의 불화로 협의 이혼을 하고 대구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큰딸로 인해 2024년 대구로 와서 지내면서 한부모 시설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삼 남매의 엄마이자 가장이 된 한부모입니다. 기초수급혜택을 보게 되었고 구청 생활복지과 정보로 하은빌리지 모자가정을 알게 되었고 2024년 8월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시설 입소를 하게 되어 의식주가 해결되고 자활근로를 하면서 이전보다는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생필품이 많았는데 가전, 이불, 기타 생필품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후원해 주신 물건 잘 활용해서 쓰겠습니다. 2024년 마지막 한 해 후원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한나빌리지 장우연(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초등학교 6학년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장우연(가명)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사랑의 나눔을 주신 기부자님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운 날씨지만 저희 가족의 마음만은 따뜻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정말 큰 선물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딸 아이와 선물 보따리 하나하나 풀어보며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뜻한 이불, 최신식 청소기, 깨끗한 수건, 아이가 좋아하는 영양제, 전자렌지 등 필요한 살림살이는 다 챙겨 보내 주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집안 곳곳 사랑이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이 데리고 나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안 좋은 생각도 하고... 정말 막막하고 하루가 무서웠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남은 행운이 있는지 좋으신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또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힘내서 열심히 아이 키우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힘내보겠습니다. 그리고 딸 아이에게도 받은 사랑 그대로 나누어 주면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며 살겠습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던 저희 모녀에게 이렇게 갚진 선물을 보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따뜻한 사랑의 나눔 선물을 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오름빌 모자원 이다연(가명)]: 안녕하세요. 해오름빌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입니다. 초등학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운 일들이 있었고 이제 조금씩 시설의 도움으로 이겨가는 중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울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 혼자가 아니고 옆에서 여러분들이 (시설 선생님들과 후원자님) 도움을 주셔서 잘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물이 도착했다고 연락을 받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큰 선물이 도착했었습니다. 2-3번으로 나누어 가지고 갔습니다. 박스 안에 우리집에서 없는 물품들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청소기, 수건, 이불, 로션, 영양제, 비타민, 드라이기, 유산균, 전자렌지, 전기포트까지 있었습니다. 정리하면서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는지 이 종이에 다 표현이 부족합니다. 오래오래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후원자님, 이 선물을 보내시면서 고생이 얼마나 많으셨어요! 잘 받았습니다. 마치 선타가 나의 소원을 들어 주고 내가 올해 열심히 살았기에라고 보상을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신 선물이 우리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해오름빌 모자원 이지영(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딸아이와 둘이 모자원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매년 연말이 저에게는 그저 한 해가 지나가는 일일 뿐이었는데 올 연말에는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서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박스를 열어보면서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영양제나 아이 비타민도 제대로 챙겨 주지 못했었는데 종류별로 보내 주셔서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혼자 있을 때 컵라면이라도 먹으려면 가스렌지에 물을 끓여야 해 위험해서 걱정이었는데 보내 주신 선물에 무선 주전자가 있어서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겨울 이불이 하나뿐이라 아이와 같이 덮고 자야 했었는데 딸아이가 양모 이불을 보더니 편하고 따뜻하게 잘 수 있겠다고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손목이랑 허리가 안 좋아서 집안 청소할 때 무리가 갔었는데 무선청소기 덕에 앞으로 편하게 청소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새 전자렌지를 받아서 정말 기분 좋게 교체를 하였습니다. 겨드랑이 체온계 쓰고 있었는데 보내 주신 체온계도 감사하고 모든 선물들 다 너무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었는데 따뜻한 연말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해오름빌 모자원 박은혜(가명)]: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해오름빌 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엄마입니다. 이혼을 하고 나서 혼자 아이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시기에 모자원을 알게 되어 입소를 하였고 생활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다양한 후원 물품을 지원받으면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곧장기부 후원 물품을 받고 아이와 함께 싱글벙글 신이 났습니다. 마치 산타가 우리 가정에 힘내라고 응원의 선물을 보내 주신 것 같았습니다. 여러 개의 박스를 열었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뻤습니다.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양모이불, 수건, 로션, 무선주전자, 브라운체온계, 멀티비타민, 칼슘, 유산균이 들어 있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올겨울 아이와 제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 훗날 저와 제 아이도 후원자님들께 받을 사랑을 흘러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워진 날씨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홈(가칭) 김미소(가명)]: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보내 주신 후원 물품은 복지사 선생님을 통해서 잘 받았습니다. 여러 물품들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신이 나서 방방 뛰고 들떠서 사진 찍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복시사님이 “이 정도면 됐어요.” 할 정도로 젤리로 달래가며 어떻게든 찍어보려 했지만 신나서 뛰는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데 역부족이었습니다. 아이들 영양제는 떨어지지 않게 먹이고 싶었는데 각종 영양제와 포근한 이불에 청소기, 드라이기, 아이들 샴푸, 로션까지 여러 가지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몸만 나와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는데 후원자님들 덕분에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모레가 크리스마스인데 큰 선물을 받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베풀며 살겠습니다. 그 후에 아이들을 좀 진정시키고 후원자님들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트도 만들어 보고 직접 그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가정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햇살누리의집 윤다영(가명)]: 안녕하세요~ 깜짝 선물이 도착해서 놀랐어요~^^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골고루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꼭 필요한 선물들이 많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담아 주신 손길들과 정성들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이랑 지내면서 필요한 것들도 많고, 생활하는 데 지출할 일들이 많아, 잠시 미루었던 물건들도 있어 마음에 부담감도 덜 수 있고,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따뜻한 나눔과 손길로 함께해 주셔서,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더욱 힘을 얻어 갑니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남은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중 일시지원시설은 외부 비공개 시설로 인해 센터명이 가칭으로 대체되어 표기됨을 안내드립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