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는지역아동센터는 2003.04.15 개원한 이래 편부, 편모 맞벌이 다문화 가정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2005.12.30 시로부터 열매맺는 공부방으로 개설되었고, 2007.12.30 시에서 지역아동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급식소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를 겪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꿋꿋이 아동들이 맑고, 슬기롭게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열매 맺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과 연계하여 맞벌이부모 ,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의 돌봄 센터로 방과 후 학년별 학습지도와 아이들의 재능활동을 제공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부모의 돌봄 공백을 메꿔주고 아이들의 균형 있는 영양의 식사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꿈을 키워 가는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질 좋은 간식을 제공받고 지난 동안 spc에서 보내주신 빵들로 인해 저희 아동들의 소중한 간식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는 작은 사랑을 주지만 아동들은 그걸 통해 밝은 사회의 사랑을 체험하고, 후 시대의 주인공으로 더 힘들고 지친세대에 걸음을 보태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