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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김소진

모양원은 15년 전부터 가족이 없는 길고양이에 대해 외부의 후원금이나 지원 요청 없이 마음이 맞는 소수의 회원들만의 십시일반으로 소소하게 구조, 입양, 치료를 해 온 곳입니다. 몇 년 전부터는 왕성한 활동을 한 회원들도 나이가 들고 입양처가 없어 모양원의 가족이 된 냥이들도 늙어가기 시작하여 새로운 구조보다 노묘들의 삶의 질에 목표를 두고 건강 유지와 호스피스 활동를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길냥이들의 생활은 어렵지만, 모양원 회원들이 처음 모였을 때보다 길고양이들을 위해 스스로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고 관련 단체와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 중인 곳이 많아졌습니다. 몇 명 되지 않는 모양원의 회원들은 현실적으로 입양 가족을 찾는 것이 불가능한 입소한 지 10년이 넘은 노묘들을 위해 새로운 구조를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노묘들은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마치 갓 태어난 아가냥이 같은 섬세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비해 많은 구조를 하지 않지만 한 마리 한 마리, 삶의 질 향상으로 목적을 변경하여 현재 20마리의 노묘들이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 원래 이름은 묘양원으로 등록을 하려고 했지만 대표가 눈이 침침해서 모양원으로 오타를 내서 그대로 등록이 되었다는 슬픈 스토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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