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어러
: 장애,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봐야 하는 20-30대 가족 돌봄청년

영케어러, 가족 돌봄과 미래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영케어러는 시간 부족/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자신을 위한 미래 준비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집중하는 또래 청년들과는 달리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을 이어가는 것도, 다양한 자기 개발 활동도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로를 고민하고, 역량을 채워가는 기회를 놓친 영케어러는 생계를 위한 단기/단순 일자리의 불안정한 고용 상태가 이어져 시간이 흐를수록 안정적인 자립에서 멀어지고,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돌봄 환경이 바뀌어도 자신의 미래를 변화 시키기 어려운 빈곤의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온전히 영케어러 자신만을 위한 시간과 경제적 지원이 있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영케어러의 경우 돌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선택이 우선 되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고, 경제적 지출을 하는 것을 가장 마지막으로 미뤄두게 됩니다. 각각의 사정으로 다양한 사례들이 있지만 지금 당장 케어가 필요한 가족을 먼저 챙길 수 밖에 없는 현실은 모두 동일합니다.
행복나눔재단은 영케어러가 자신의 일상을 지키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나’를 위한 시간과 경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을 동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위해 포기했던 학업을 다시 이어가거나, 돌봄 상황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거나, 그동안 늘 뒷전이었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며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삶의 Next를 준비하는 영케어러를 응원해 주세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케어러에게 곧장기부 기부자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가족 돌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해 주신다면 조금 더 단단한 마음으로 미래 준비에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케러어와 돌봄의 위기 - 행복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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