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에 위치한 저희 센터는 36인 시설로 현재 35명의 초등 ~ 고등까지의 아동들의 돌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교육, 문화, 보호 등 아동이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제2의 가정이라는 자부심으로 아동들에게 제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기 위해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력을 연계하여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유익한 센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3년 처음 개소를 하고 10년이 지난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동이 이제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었고 고등학생이 되어도 센터를 다니겠다는 의지를 보여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언제나 마음을 다하는 만큼 그 마음을 알아주는 아동들의 모습을 볼 때면 아동들도 센터에 대한 애정이 높다는 걸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동들이 성장해 나감에 있어 작은 변화들은 아동의 성장에 줄 수 있는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만큼 작은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아동들이 알아주는 데 있어서도 많은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아동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아동들과 소통하고 함께 이뤄가는 것을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