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에 위치한 함께걷기로뎀나무아동센터는 2002년 9월부터 청소년 공부방으로 운영하다가 2011년도 3월 31일 부로 지역아동센터로 등록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속해 있는 지역은 특히나 결손가정과 위기 청소년이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함께걷기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기회가 없어 아동들이 미래의 소망을 갖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모든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은 물론이고, 올바른 인성과 사랑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아동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제공 및 지도, 기초학습프로그램 지도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위해 캠프 및 외부 활동을 지원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변화해가는 아동들의 모습을 기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토를 바탕으로 함께걷기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를 거쳐간 모든 아동들이 반드시 다음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