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센터는 재개발 지역과 밀접해 있는 아파트 상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브니엘학습관입니다. 그래서 늘 공사 차량들과 먼지들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한 센터입니다.

저희 센터는
1. 방과 후 생활 보호
2. 바른 인성 교육
3. 개인 맞춤형 학습, 독서지도
4.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목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들이 밀집해 있는 주거 상태이기에 아동들의 생활도 열악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편부모가정과 조손부모가정의 아동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래서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아이임에도 참는 것을 먼저 배운듯해서 안쓰러울 때가 많이 있답니다. 그러나 코로나 전에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으로 근처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서 함께 식사도 하며 어르신들에게 재롱도 부리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안마도 하면서 봉사 활동의 참뜻을 배워가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이 되긴 했지만 다시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아이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다시 실시하려고 합니다. 어린이날에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게 과자 선물이라고 해서 종이 가방 한가득씩 담아서 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