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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스타인] 골드 매트리스 토퍼 S/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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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룡(가명) says: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자 여행할 때 사람들이 자주 애용하는 비행기의 고장이나 부품 결함 등을 고치고 수리하는 항공정비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김청룡(가명)이라고 합니다. 저는 '기억, 추억'이라는 단어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보기에 너무나도 이를 때부터 '용진육아원'이라는 시설에 맡겨져 자라왔고, 저를 돌봐주셨던 많은 부모님들은 저를 가슴으로 낳아주신 따뜻한 분들이시며 넉넉하지 형편 속에서도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희 같은 아이들을 위하여 매일 노력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저는 우리 부모님들의 노력과 희생과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 자리까지 수많은 어려움들을 혼자 감내하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는 태어난 지 여섯 달도 채 안 된 어린 동생들부터 대학교 형, 누나들까지 아주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이렇게 식구가 많다 보니 하루하루가 지루할 날 없었지만 공동생활을 하며 불편한 점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내가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란 것을 알고 기를 수 있게 되었으며, 돌봄과 배려를 몸소 깨닫고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후 취업을 희망하는 곳이 단체 생활이 기본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이러한 공동생활에 먼저 익숙해진 게 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언제든, 어딜 가든 잘 견뎌내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어진 일을 마무리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덕분에 저는 무사히 현재 졸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과 동시에 '자립'이라는 큰 숙제가 저한테 다가왔습니다. 대학 생활을 먼 타지에서 홀로 생활해왔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가 없을 거라 자신했었지만 기숙사에서 지내고 하숙집에서 지냈던 것만큼 '자립'이란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제가 앞으로 살아야 할 곳을 정하는 것부터가 너무 고된 일이었습니다. 매일 집 구하고, 계약하는 교육을 받아왔지만, 교육과 실제 집 구하는 일은 엄연히 다른 레벨이었고, 하나부터 열 끝까지 조목조목 따지기도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집을 구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이제 사회에 초년생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저에게는 아무것도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숙집에서처럼 누군가 밥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립'을 하게 되면 매 끼니도 제가 챙겨 먹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립'을 하게 되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매우 고민을 하며 장바구니에 자립 필수품 하나둘씩 담아보았습니다.
우선 취업을 하고서 일을 오래 하려면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운동을 하고자 생각해 운동과 끼니를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닭가슴살과 전자레인지를 담아보았고, 잠을 잘 때 필요한 매트리스(토퍼)와 이불, 그리고 베개도 담았습니다. 그리고 생활필수품인 수건과 팬티, 신발, 그리고 생활을 더 윤택하게 해줄 수 있는 공기청정기와 섬유유연제도 담았습니다. 장바구니를 담게 되며 무엇을 담아야 할지 굉장히 신경을 썼지만 담게 되면서 제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저 같은 이에게 이러한 소중한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제 꿈이 넘어지지 않도록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그에 부응하여 꼭 성공하여 저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어른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용진육아원 says: 타지역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청룡(가명)은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고 혼자서 아르바이트에 바쁘게 아주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해하며 자신의 일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는 청룡(가명)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부자님이 사용한 기부포인트 5,000원, 가격상승분 4,844원, 100원 미만 지원금 34원, SSG 머니 4,000포인트, 결제 수수료 16,418원, 기타 사업비는 행복나눔재단이 부담했습니다. (기부후기 발송시점에 최종 업데이트 됩니다.)
실제 쇼핑몰에서 확인되는 배송현황을 캡처한 내용입니다. 실시간 자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05월14일 15:50